힐링 송년회 등 이색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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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12-31 10:12

서울--(뉴스와이어)--연말을 맞아 음주가무를 즐기는 송년회 대신 임원 및 사원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창업전문가 그룹 MK비지니스는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들을 위한 힐링 송년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28일 하루 곤지암 리조트를 방문,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곤지암 리조트로 출발하기 전에는 간단한 종무식 행사와 대표이사 인사말이 진행되었으며, 리조트 도착 후에는 자유롭게 스노보드와 스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에 필요한 차량이나 스노보드 및 스키 장비, 스키복 등의 대여는 모두 회사 측에서 지원됐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 슈퍼스타MK종무식을 시작으로 매년 한 해를 즐겁고 편안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에서 힐링 송년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과 건강한 스포츠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면서 보다 편안하고 깔끔한 종무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MK비지니스는 이번 연말 힐링송년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에는 전 직원이 청담 CGV에서 영화관람을 하는 문화 시무식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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