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러시아 사하공화국 380주년 기념훈장 수상
사하공화국은 러시아내 극동지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연면적이 CIS권의 카자흐스탄보다 더 큰 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연방내 가장 큰 자치공화국이다. 이번에 블라디보스톡지사의 훈장 수상은 지난 2009년 이래 블라디보스톡지사가 사하공화국과 관광 및 의료관광 관련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MOU를 맺고 러시아 최북단 지역에서 한국관광 마케팅 및 시장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다.
블라디보스톡지사는 2010년 5월 사하공화국이 주최하는 ‘동북아관광 황금의 고리’라는 국제회의를 비롯하여 지난 2011년 경우 12월 초순에는 공화국과 연방 러시아관광청이 공동 주최한 ‘이벤트 투어리즘 특별 컨퍼런스’ 등에서 한국방문의 해, 의료관광, 녹색관광 등을 홍보하고 공화국 관광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2월 해외지사로서는 최초로 블라디보스톡지사 산하에 설치된 U-헬스센터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마케팅을 하면서 사하공화국에서 개최한 ‘MED EXPO’에 한국의 주요 의료지역인 강남구와 강남지역 주요 대형병원들과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하여 한국의료관광을 널리 홍보하기도 하였다. 블라디보스톡지사는 앞으로 러시아 사하공화국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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