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다국적팬, 연탄·계란·쌀화환으로 콘서트 응원

서울--(뉴스와이어)--JYJ 김준수의 다국적 팬들이 대규모의 연탄 계란 쌀화환으로 김준수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김준수 콘서트 ‘2012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에 배달된 김준수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페루 등의 팬들이 참여해 연탄드리미화환 2000장, 계란드리미화환 6000개, 쌀화환 910kg을 보내와 김준수를 응원했다.

김준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김준수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2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연탄드리미화환 2000장 역시 김준수가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게된다. 계란농가를 돕기 위한 계란드리미화환 6000개는 전국푸드뱅크에 기부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의 영양결핍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JYJ 김준수의 팬들은 지난 2010년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콘서트와 팬미팅에 김준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으며, 2011년 뮤지컬 ‘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지난 2월 뮤지컬 ‘엘리자벳’, 지난 5월 김준수 콘서트와 9월 김준수 팬미팅에도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을 보내왔었다. 김준수는 그 동안 서울 동문장애인복지관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한편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성악 코러스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웅장한 뮤지컬 무대, 또 밴드와 팝 코러스가 합류한 발라드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뮤지컬 배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는 ‘엘리자벳’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선영과 함께 ‘천국의 눈물’을 선보이는가 하면 키보드와 기타 연주에 맞춰 인기 발라드곡 ‘아이 빌리브’와 ‘그런가봐요’를 열창했다. 또 자신이 직접 그랜드 피아노에 올라 건반을 연주하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OST ‘정말’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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