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04.12월 시범단지 첫제품 생산 등 시범단지 입주기업 들의 건축·가동이 본격화 되며 국내 입주희망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자 본단지의 조기 분양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었다.
이번에 분양할 토지는 본단지 1차 5만평으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감안한 면적이다.
또한 한계업종 및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수요를 감안하여 협동화단지, 아파트형공장용지 등을 반영하였으며, 기반시설, 전략물자·원산지문제 및 남북간 산업특성 등을 고려하여「섬유제품제조업」「봉제의복 및 모피제품제조업」「가죽·가방 및 신발제조업」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분양대상은 2054.4.12까지 토지사용권으로서, 평당 분양가는 시범단지와 같이 149,000원이다.
분양방법은 시범단지와 같이 “심사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시범단지 분양기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입주희망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심사기준 및 절차 등을 새로 마련하였다.
입주업체 선정은 정부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9월 12일 선정된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계약체결, 협력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대부분 공장건축에 착수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단지 1차 분양 신청자격은 ‘일반공장용지’, ‘협동화사업단지’ 및 ‘아파트형공장용지’로 구분되어 용도별로 다르며, 용수사용량, 폐수배출량 및 면적 등에 의한 제한이 있고 분양 받은 후 6개월 안에 공장건축에 착수하여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자격 및 심사기준은 8월 1일 분양공고시 발표할 계획이며, 한국토지공사 개성공단 홈페이지(gaeseong .iklc.co.kr)에 자세한 내용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8월 5일 14: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현재 개성공단 1단계(100만평) 조성공사는 2006년 말까지 완료될 계획으로 부지조성작업이 한창 진행(7.21 현재 46% 공정률)중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10차회의 결과에 따라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가 개성공단내 설치되고, 경의선 연결 및「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의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등 9개 합의서가 발효되면 개성공단 투자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가속화 되고 본단지 분양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1차 5만평을 시작으로, 나머지 본단지 전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분양계획을 수립, 기반시설공사 진척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성공단 전체 개발사업의 시금석이 될 1단계 100만평에 대한 조성 및 분양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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