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재경부 산하 국가경제정책센터 연구원들로 구성된 이번 시찰단은 7월 25일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찾아 우리나라 산업단지 조성과 개발 그리고 기업지원정책과 혁신클러스터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시찰단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센터 Tursun 단장 등 4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산업단지 현황과 기업지원정책 그리고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PDP, LCD전문기업인 서울디지털단지 이레전자, PCB 제조업체인 반월산업단지 멀티일렉텍,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시화산업단지 포리코리아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국의 산업단지 발전상을 살펴보고 기업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방문을 계기로 자원협력, 섬유기술협력, 사회보장협정 등 총 11 건의 협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 자원, 기술, 산업협력의 본격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산업단지 방문도 KDI와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센터간에 합의된 ‘경제개발지식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가운데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많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며 산업단지 차원의 교류·협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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