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 운영
- 재학생 59명 중국 상해재경대학 파견
건국대 정의철 국제협력처처장은 “한국과 중국은 향후 아시아를 이끌 주요국으로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대학생으로서의 기본소양이 되었고, 본교는 아시아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중국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시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고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중국 파견에 건국대 상해·화동지역 동문회도 학생들을 응원해 재학생들이 거주하는 동안 중국 내 한국 역사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을 지원한다. 최재홍(공업화학, 81학번) 상해·화동지역 동문회장은 “미국 뉴욕과 함께 세계 제일의 경제 도시인 상해에 온 학생들을 환영하며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을 통해 인생을 함께할 내·외국인 친구들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에게 중국 방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대은(동물생명공학전공, 3학년) 학생대표는 “좋은 프로그램과 응원을 해주신 학교와 동문에 감사하다”며 “아시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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