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들의 ‘집단지성’ 통해 예측한 로또 당첨번호는?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는 총 52회의 로또 추첨이 진행됐다.

로또복권은 45개의 숫자들 중 6개의 번호를 선택해 맞추는 게임으로 1등 당첨 확률이 814만 분의 1에 달한다. 그렇다면 이 천문학적 확률을 뚫고 이번 주 당첨번호를 예상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즐기는 로또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 지난 1년간 실시한 로또 최다 예상번호와 실제 당첨번호를 비교해봤다.

투표는 475회부터 526회까지 매주 ‘1등 예상번호’와 ‘낙첨 예상번호’를 각각 6개와 10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수많은 로또 마니아들의 예측을 빌어 당첨번호와 낙첨번호를 예상하는 일종의 ‘집단지성’을 로또에 실험한 셈이다.

로또 마니아들이 로또당첨 예상번호로 가장 많이 투표한 번호는 ‘1번’으로, 73208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나눔로또의 로또복권 1회부터 526회까지의 당첨번호 통계자료와 비교해 보면, 지금까지 보너스번호를 포함해서 가장 많이 나온 번호 1번이 101회 나왔는데, 로또 마니아들도 올 해 가장 많이 선택한 예상번호도 1번이었다.

그러나, 2012년 실제 당첨번호와 로또 마니아들의 투표결과는 실제와 차이가 났다.

지난해 당첨번호 출현 통계자료에서 ‘27번’이 총 14회 실제당첨번호로 나왔다. 반면 로또 마니아들이 뽑은 ‘1번’은 총 11회 출현으로 공동 4위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가장 많이 나온 ‘27번’을 로또 1등 번호로 예상한 몇 위나 될까?

‘2012년 최다 예상번호 투표’에서 로또번호 ‘27번’은 로또 마니아들로부터 29612표를 얻어 45개의 번호 중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18번’은 2012년에 진행된 52회의 추첨 중 출현 횟수가 단 2번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업체의 ‘2012년 1등 예상번호 투표’에서 10번째로 많은 43344명의 로또 마니아들이 1등 당첨번호로 ‘18번’을 지목했다.

업체 관계자는 “로또 마니아인 회원들이 참여한 ‘2012년 로또1등 예상번호 투표’에서는 총 168만 4899회나 되는 투표가 이루어졌다”고 전해 로또 1등번호 예상에 관한 회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그는 “하지만 투표결과와 실제 로또 1등 당첨번호 자료들을 비교해 볼 때, 회원들의 예상은 많이 빗나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로또 1등 예상번호는 장기간의 과거 로또관련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추출해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로또1등 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2012년 한 해 동안 총 8명의 로또1등 실제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52회 추첨 중에 36회나 1등 당첨번호와 일치된 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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