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3년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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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1-02 10:4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기업에게는 참신한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보람찬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청년취업 2000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오는 11일 까지 모집한다.

청년실업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기업체 근무체험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청년실업해소와 기업체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3년 청년취업 2000사업의 규모는 2012과 동일한 총200명으로 도내 많은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참여업체는 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까지 총12개월간 1인 최고 96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대기업의 경우 1인 최고 720만원 지원), 별도로 30인 미만 생산직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취업자에는 총100만원의 근로 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전주권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으며 청년취업 지원대상자 월150만원 지급이 가능한 업체로 온라인(www.1577-0365.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도 청년취업2000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키로 하고 총 12명의 규모로 40 ~ 59세이하의 중장년층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까지 총 12개월간 1인 최고 7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기업을 먼저 선정한 후 청년취업희망자를 1. 21일부터 모집하여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면접 후 채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T.281-2555)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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