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국비 1조 8833억 원 확보

-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사업’ 등 18개 사업 247억 원 국회증액 성과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올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펼친 결과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사업’ 등 18개 사업, 247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해 1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회에서 정부안에 사업비 일부만 반영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우려됐던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사업 및 화암네거리 입체화 사업 등 대부분이 시의 계획대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올해 국비확보 총액은 1조 8833억 원으로 전년(1조 7596억 원)대비 7%(1237억 원)이 증액된 역대최대 금액이며, 특히 시 직접편성 국비는 15.2% 증가해 정부예산 증가율(5.1%)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국비확보 성과는 정부가 올해 예산안 편성방침에서 균형재정과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 반영을 최대한 억제하는 기조아래 이뤄낸 성과로 올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비 증액의 주요 사업은 ▲HD드라마타운(94억→111억, 17억↑)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치(37억→53억, 16억↑) ▲화암네거리 입체화 사업(30억→60억, 30억↑) ▲대전역~와동 IC광역 BRT(9억→39억, 30억↑) ▲재정비촉진사업(250억→300억, 50억↑) ▲대전중구 뿌리공원 확장사업(0→20억, 20억↑)▲대전고암 미술재단지원 외 6건(63억↑) 등이다.

효문화진흥원(국비총액 130억 원)과 시청자 미디어센터(국비총액 53억 원)를 국책사업으로 유치했고, 정부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곤충 생태 지원관(국비총액 25억 원)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국비총액 5억 원)를 신규 사업으로 유치했다.

특히, 시 오랜 숙원사업인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국비총액 684억 원)과 도시철도 2호선(예타통과)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확정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국비로 확정된 주요 신규사업은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치(53억원) ▲효문화진흥원 건립(46억원) ▲자원순환단지 조성(57억원)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143억원) ▲지역신특화산업 육성사업(100억원) ▲송촌정수장 1단계 개량사업(41억원) ▲골목재생사업(27억원)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20억원)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건립(20억원) ▲곤충생태지원관 건립(2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주요 계속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2633억원) ▲HD 드라마타운 건립(111억원) ▲화암네거리 입체화사업(60억원) ▲재정비촉진사업 지원(300억원) ▲국악전용공연장 건립(78억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99억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70억원) ▲벌곡길 확장(70억원) ▲지역중소기업 지원 사업(51억원) ▲대전역~와동IC 광역BRT(39억원) 등이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염홍철 시장의 다각적인 국비활동(간담회 및 중앙부처 방문, SNS, 전화 등)의 광폭행보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의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 예결위원과 중앙부처 간부들을 수시로 접촉하여 국책사업 유치와 현안사업 국회 증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고,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여야 정파를 떠나 초당적 협력으로 이뤄진 값진 결과다.

또 대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무부시장의 총괄지휘 아래 국비확보 대책반을 국회에 상주시키며 올해 정부예산안 원안유지 및 현안사업 국회증액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총력을 기울여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올해 국비확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출향인사, 각 정부부처 및 국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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