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부동산 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 사는 서모씨가 80여필 15천㎡를 찾는 등 지난해 총 3,129건 11,089필지(15,409천㎡)의 토지가 자녀 등의 후손들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돌아가신 조상의 땅이 있을 것으로 추측은 하고 있으나 토지의 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그 상속인에게 토지의 소재 등을 알려주는 제도로, 특히 2012년 6월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이름만으로 조상 땅을 찾을 수 있는 성명조회 서비스가 확대 실시되면서 신청건수가 10%가량 증가되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199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경북도는 1회 방문으로 조회결과를 즉시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연말 국토해양부 에서는 2012년도 부동산 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등 개인정보 제공)에서 경북도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 또는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신청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상의 토지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재지 등 상세 내역을 발부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로는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와 주민등록증 등 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면 된다. 또한 본인의 방문이 어려울 때에는 대리인 이 신청할 수 있는데 대리인 방문 시에는 위임장 및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을 복사하여 자필서명 한 후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최근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인기를 많이 얻고 있다”며 “도에서는 조상 땅 찾기 신청 즉시 토지소유 여부 등 관련 자료를 상속인 등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제도를 알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토지정보과
문성인
053-950-364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