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로 80여 명 채용
*신청사: 부지 7,122㎡에 연면적 3,66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에너지 절약형 녹색 청사로, 인근의 무지·함월 근린공원과 그린네트워크 형성
**’14년 초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추가 이전
지난 ‘04년 8월, 문을 연 고객상담센터는 고용노동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상담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전화·인터넷·서면 민원 중 일반 법령 및 제도와 관련된 상담과 질의 민원을 처리*하며 임금체불 · 해고 등 노동 관련 민원이나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 관련 민원에 대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12.11월(누계) 기준 ▴전화상담 2,781,567건, ▴인터넷 상담 48,254건, ▴스마트폰 실시간 상담 6,872건 등
한편, 고객상담센터는 울산 혁신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1350* 전화상담 업무를 맡을 인력을 채용**한다.
*1350: 실업급여, 임금체불, 육아휴직 급여, 부당해고 등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누르면 전문상담 가능
**‘13년 1월 고용부 홈페이지, 워크넷, 지역일간지 등 참조
이는 남성 중심의 풀타임 종사자가 많은 울산지역에서 반듯한 시간제(4.5시간)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것으로, 1월2일(수)부터 11일(금)까지 Work-Net ‘e채용마당’ 온라인 접수자에 한해 필기(1.19) 및 면접(1.23) 심사를 거쳐 80여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공정한 관리를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지역 사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모범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며 인력을 빠른 시간 내에 배치, 청사 이전으로 인한 일부 업무 공백을 최소화시켜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객상담센터 양수승 소장은 “고객상담센터가 울산 혁신도시에 가장 처음으로 이전한 기관인만큼 이전을 앞둔 다른 기관들에게 성공적인 모델로 꼽힐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청사 회의장이나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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