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전국 임직원·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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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6:2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총재 황우여)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전국의 임직원·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본 시무식에서 황우여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지난 해에는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며 어깨를 무겁게 했던 2012년의 이슈들이 2013년에는 모두 해결되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제시했다.

이어 출산율의 감소로 청소년(9~24세)의 인구비중이 20%까지 떨어지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이 감소하는 위기를 언급하며 한국청소년연맹 직원들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청소년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연맹인’의 역할수행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올 2013년에는 새 정부의 교육공약에 발맞추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연맹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를 위해,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성교육 과제를 수립하고 사업 방향에 새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계사년 새해 사업목표를 ‘효(孝)로 넘쳐나는 행복한 청소년!’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인 우리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본 시무식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갖춘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