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레드휘슬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 도입

- PC와 스마트폰 이용한 레드휘슬 익명신고 시스템으로 반부패 대응

뉴스 제공
레드휘슬
2013-01-02 18:14
서울--(뉴스와이어)--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비리를 척결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공단 구성원의 비리나 부조리에 대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레드휘슬의 ‘헬프라인 익명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인 레드휘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IP추적방지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며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각종 비위행위(청탁, 금품수수, 방만경영 등)에 대하여 사학연금 홈페이지에 설치된 ‘레드휘슬 익명신고배너’를 클릭하거나, 직접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에 방문한 후 조직명을 검색하여 신고할 수 있다.

레드휘슬을 통하여 접수된 신고는 실시간으로 신고내용만 공단 감사실로 전달되므로 신고자는 신분노출이나 보복의 우려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감사실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결과를 레드휘슬 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또한 익명의 신고자는 익명상태를 유지한 채 감사실 담당자와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학연금 이상일 상임감사는 “그동안 내부 전산망에 내부공익신고를 개설, 운영해 왔으나 신분노출 우려로 직원 활용도가 저조해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부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문화 확산 및 방만경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같이 외부에 위탁하여 익명성이 보장되는 신고시스템은 반부패 시스템의 필수요소로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무원연금공단, 포항시청, 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주요 기관과 대기업들이 잇따라 레드휘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레드휘슬 개요
레드휘슬은 국내 최초의 준법/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로 총체적 반부패 프로그램 구축에 필수요소인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신고시스템(헬프라인), 준법질의시스템, 익명설문조사 시스템을 제공, 관리하는 종합 컴플라이언스사입니다. 많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레드휘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redwhistle.org

연락처

레드휘슬
홍보실장
서세은
02-855-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