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다양한 OS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CES서 공개

- 윈도OS 이어 리눅스, 매킨토시에서도 스마트TV 앱 개발 가능

- 로컬 클라우드 개발환경, 매시업(Mashup) 기능도 지원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13-01-03 11:0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리눅스(Linux)와 매킨토시(Macintosh)환경에서도 스마트TV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 Software Developer Kit)’ 4.0 버전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윈도 OS 기반의 스마트TV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만 지원했지만, SDK 4.0 버전에서는 리눅스와 매킨토시 OS에서도 스마트TV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윈도 외에 다른 운영체제 사용 비중이 높은 해외 지역에서 스마트TV 소프트웨어 개발이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SDK 4.0에는 TV 업계 최초로 로컬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제공해 많은 개발자들이 로컬 클라우드를 이용하면서 팀 작업이 수월해져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을 높이고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공개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매시업(Mashup)’ 기능도 새롭게 지원된다.

이와 함께 웹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SDK 4.0은 HTML5 지원 기능 확대로 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스마트TV와 다른 기기 혹은 인터넷 서비스를 융합한 컨버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환경도 구축했다.

삼성 스마트TV의 주요 기능인 음성, 동작인식 기능 지원도 강화돼 ‘스마트 인터랙션(Smart Interaction)’을 활용한 스마트TV용 소프트웨어 개발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 이효건 전무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보다 쉽게 스마트TV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개발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삼성 스마트TV의 혁신적인 기능이 합쳐져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스마트TV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02-2255-823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