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농어촌육성자금 총 50억 원 융자
- 농어업인 7000만 원, 공동사업장 1억 5000만 원, 법인 5억까지
- 오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읍‧면‧동 접수
울산시는 FTA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자금 융자계획’을 1월 3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융자 신청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울산시 관내 농어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조직 및 공동사업장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지원 사업, 농·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사업, 수출 작목 개발 육성사업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용도로 융자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은 7000만 원까지, 공동사업장은 1억 5000만 원까지, 법인체·생산자 단체 조직은 5억 원까지이다.
융자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운영자금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지만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을 통해 연 6.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기 때문에 농어업들의 이자 부담이 가벼워진다.
대상자는 읍·면·동 자체 심의 추천으로 오는 2월 말까지 구·군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심의 선정 및 구청장·군수 추천을 거쳐 3월 말에 울산시 농어업·농어촌·식품산업정책 및 농어촌육성기금운용심의회 심의 의결로 확정된다.
융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농축산과, 구·군 해당부서 및 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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