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보험도 110세까지 길게…‘LIG 110 LTC간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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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3-01-03 10:19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3일 업계 최초로 최장 11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 전문보험 신상품 ‘무배당 LIG 110 LTC간병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간병보험’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 대상자가 된 경우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LIG 110 LTC간병보험’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기존 100세까지이던 간병보험 보장기간을 110세까지로 늘렸다. 가입자의 형편에 맞춰 보험기간을 80세와 100세, 110세 중 선택할 수 있는 것.

이 상품에 가입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가입금액에 따라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시 최대 1억 6천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간병연금’ 특약에 가입하면 1급 판정시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200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나누어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간병보험에 납입면제제도를 도입시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시 약정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이후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15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1%, 3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줘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기에 좋다.(최대 5인)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약 1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시 110세까지 최대 6천만원의 간병비와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5년간 매월 보장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평균 수명을 감안해 보장기간을 110세까지 늘린 간병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긴 보장기간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치매나 중풍과 같은 장수리스크를 대비하는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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