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천경마공원 건설 순조롭게 추진

- 영천경마공원의 예정 부지 경계 확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영천경마공원을 효율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영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조정을 통하여 지난 12월 중순 부지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2013년 4월중으로 경계 분할측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지 경계 조정은 단순 경마시설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제공과 경마공원 부지를 인근 관광 지역인 풍락지와 연계하고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통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일부지역 경계를 조정하게 된 것이다.

조정 내역은 경마공원 조망권 확보로 공원 인지도를 높이고 주진입로 주변에 대규모 위락시설(공원)을 설치하여 풍락지 개발과 연계된 공원벨트를 형성함으로써 공원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우벌지 하단(장구마을) 및 풍락지 인접지를 편입했다.

또한, 경마시 발생 예상되는 기수사고 등 응급환자 수송을 위한 구급차 비상로 확보를 위하여 중앙 산지 하단부인 대미리 일부지역을 편입했으며 송전탑 주변의 토목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원건설의 가용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북단 송전탑 주변을 제척함으로써 당초 부지 규모(45만평)에는 변동이 없도록 했다.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경마공원 부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부지경계 측량을 조기에 완료하고 2016년 12월 개장 목표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앞선 레저휴양 개념의 명품 경마공원을 차질 없이 건설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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