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확대

-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산자원을 관리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토록 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어업인들이 공동체를 조직하여 관할지역의 수산자원을 조성·보호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한편 어장환경개선과 공동생산 및 공동판매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그 결과를 익년도에 평가받아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경우에는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사업이며, ‘13년도에는 전년보다 11개 공동체가 증가된 24개 공동체에 21억원을 지원하여 공동체 이익증진을 위한 공동작업장·냉동냉장시설 등 생산관리사업, 수산종묘방류· 투석 등 자원조성사업, 체험어장·낚시터 조성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자율관리공동체 4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02년부터 ’12년까지 12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원조성사업, 소득증대사업, 어장환경개선사업 등을 시행하여 지역 공동체의 소득향상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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