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 S2B(학교장터)를 통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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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3-01-03 16: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1월 3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S2B(학교장터, www.s2b.kr)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각급 학교에서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전국 2만여개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교육기관을 포함한 국내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매년 일정비율 이상(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공급업체가 많지 않고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및 품목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구매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을 대신하여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견적서를 제출하는 등 교육기관에서 편리하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계약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연수에서 S2B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우승구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는 “S2B(학교장터)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적게나마 장애인의 소득증대 및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2B(학교장터)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국 12,430개 교육기관이 등록하여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 소액 물품·공사·용역 조달에 이용중이며, 2012년 한해 조달건수는 153,000건, 조달금액은 총 2,450억원에 달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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