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설렘’ 매년 첫 로또 추첨결과 분석 공개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가 나눔로또 통계자료를 활용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번의 추첨결과를 정리해봤다.
행운의 1등 당첨자는 평균 6.2명
새해가 밝은 뒤 시작한 첫 추첨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엄청난 행운’을 안은 사람들은 모두 62명. 한 회당 6.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셈이다. 1등 당첨자가 가장 많이 나왔을 때는 2005년(1월 1일)에 있었던 109회 로또추첨으로, 총 12명의 1등 당첨자가 등장했다. 반대로 1등 당첨자가 가장 적었을 때는 2003년(1월 4일)에 있었던 5회 로또추첨으로,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평균 1등 당첨금액 약 19억원
당첨금 또한 천차만별. 가장 큰 당첨금이 나왔을 때는 바로 2004년(1월 3일)으로, 4명의 1등 당첨자가 등장해 각각 41억원(4,114,411,900원)의 당첨금을 수령하는 행운을 안았다. 가장 적은 당첨금은 2009년(1월 3일)에 있었던 318회 로또추첨에서 9명의 당첨자가 12억원(1,207,436,600원)을 수령해 갔을 때였다. 새해 첫 추첨의 평균 당첨금액은 약 19억원 (1,906,926,140)수준이었다.
평균 4천 4백만 게임
새해 첫 추첨에서 팔린 로또는 총 4억 4천만(446,172,132)게임. 평균적으로 약 4천 4백만 수준의 게임이 팔렸다. 가장 적게 팔렸을 때는 로또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인 2003년 첫 추첨으로 총 3백십만(3,138,551)게임이 팔린 반면, 2005년엔 이의 20배 수준인 6천2백만(62,584,098)게임이 팔렸다.
첫수와 마지막 수 ‘1’과 ‘44’
고작 10회에 불과하지만 이들 당첨번호에게도 나름의 특성은 있었다. 당첨번호에서 가장 낮은 수, 즉 당첨번호를 순서대로 적었을 때 가장 왼쪽에 있는 수를 첫수라고 하는데, 총 10회 중 3회에서 ‘1’이 첫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16’이 첫수로 2회 등장하기도 했다. 반대로 당첨번호에서 가장 높은 수, 즉 당첨번호를 순서대로 적었을 때 가장 오른쪽에 있는 수를 마지막 수라고 하는데, ‘44’가 마지막 수로 3회 출현, ‘45’가 2회 출현했다.
보너스 번호 ‘3’과 ‘4’의 악연
새해 첫 추첨번호의 보너스 번호를 살펴보면 ‘3’이 2회, ‘30번대’ 번호는 총 3회 등장했다. 그러나 그 바로 옆 숫자인 ‘4’와는 인연이 아닌 악연이 깊다. 보너스 번호로 ‘4’가 나온 적이 한번도 없을뿐더러, ‘40번대 번호’ 역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이밖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합한 숫자의 평균은 138.6이었다. 가장 작은 숫자는 91, 가장 큰 숫자는 192이었다. 홀수와 짝수 비율을 살펴보면, 올 홀수나 올 짝수로 구성된 조합이 나온 적은 없다. 당첨번호 중 23을 기준으로 이보다 큰 수를 높은 번호, 이보다 작은 수를 낮은 번호라고 가정 하면 높은 번호나 낮은 번호 어느 한 구간에 몰려서 당첨번호가 나온 적 역시 없었다. 연속번호 같은 경우엔 2003년에 2개 나왔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1개씩 나오다가 2011년 첫 추첨부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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