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가정법원 판사들과 이혼위기가족 지원방안 논의

서울--(뉴스와이어)--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1월 4일(금) 오전 11시20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법원 판사들과 이혼위기 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법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정승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김윤정 판사, 인천지방법원 김정석 판사 등 가정법원 판사 5명이 참석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부터 법원과 연계하여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혼을 준비중인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상담, 부부 교육·캠프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12년 8월 기준 상담 1,246건, 교육서비스 449건, 문화서비스 413건 지원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혼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며 이 과정에서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가족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라면서,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가족들에게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아동복리를 높일 수 있는 가족상담과 부부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주무관 김은경
2075-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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