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가정법원 판사들과 이혼위기가족 지원방안 논의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정승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김윤정 판사, 인천지방법원 김정석 판사 등 가정법원 판사 5명이 참석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부터 법원과 연계하여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혼을 준비중인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상담, 부부 교육·캠프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12년 8월 기준 상담 1,246건, 교육서비스 449건, 문화서비스 413건 지원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혼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며 이 과정에서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가족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라면서,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가족들에게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아동복리를 높일 수 있는 가족상담과 부부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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