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재난알리미 앱’ 홍보 실시
기존의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을 업그레이드 하여 2012년 12월 3일 새로 출시한 ‘재난알리미 앱’은 12월 31일 현재 총 10만2천명이 설치하였으나,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설치하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우선 공무원부터 설치하여 주변에 전파하도록 서울, 과천, 대전,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이다.
이 앱은 지역을 이동할 때 수신지역을 변경할 필요없이 이동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고, ‘전국’ 또는 ‘원하는 지역 수’ 만큼 시도나 시군구 단위로 추가할 수 있으며, 수신한 재난정보를 소셜네트워크(SNS)나 단문메시지(SMS)를 지인(知人)에게도 전파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홍보를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한파, 정전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긴급 시 재난정보를 수신하여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모범적으로 설치하고, 나아가 많은 국민들이 설치하여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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