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근로복지시설 기능보강 개선

- 가스보일러 교체, 베란다 샤시 설치․옥상 방수공사 등 4억35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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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3-01-04 09:40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복지시설의 기능보강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근로복지 시설은 총 4개소로 이중 송정동에 위치한 근로자임대아파트,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복대동에 위치한 근로복지회관에 대하여 옥상 방수공사 등 대대적인 시설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제3회 추경에 5000만원을 확보하여 근로자임대아파트 100세대에 가스보일러를 교체 설치할 예정이며, 2013년도 본예산에 근로자 임대아파트 옥상 및 실내방수공사, 베란다 샤시설치, 싱크대 및 화장실 수선 등 대대적인 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시설보수비 3억87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근로복지회관은 장마철 누수방지를 위해 옥상 방수공사를 위해 48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근로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2일 한범덕 시장이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근로자임대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노후화를 확인한 후 발빠르게 긴급보수 사항을 파악하여 근로자 편의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근로자임대아파트는 청주시 관내 각 산업체 근로자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현재 140여세대, 38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설노후화로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근로자임대아파트에 그간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옥상 노후 물탱크보수에 5000만원, 아파트 크랙 및 도색공사에 5500만원, 물탱크 방화문 보수에 600만원 등 총1억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을 보수했고, 근로복지회관에 2010년 외벽방수공사를 위해 260만원을 투입한 적이 있다.

시 기업지원담당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각종 정부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교육 및 시설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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