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목련암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자료 지정 고시
- 조선 후기 이후 불상 연구의 자료적 가치 높아
울산시는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565 - 3번지 ‘목련암 목조보살좌상’(目蓮庵 木造菩薩坐像)을 ‘울산시 문화재 자료(제22호)’로 1월 3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련암 목조보살좌상은 높이 41.5㎝, 폭 21.8㎝ 규모로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목재는 피나무이다.
복장 유물로는 다라니, 후령통 등이 발견됐다.
이 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큰 구조로써 조선후기 불상에서 나타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갸름한 얼굴, 오른쪽 어깨의 대의, 양다리의 옷자락 표현 등은 조선후기 불상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요소이다.
울산시는 19세기 후반 불상 중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되며 조선 후기 이후 불상 연구의 자료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문화재는 이번에 지정 고시된 ‘목련암 목조보살좌상’ 포함 총 121점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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