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과 시정 소통 창구 ‘천년전주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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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1-04 10:5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시민과 시정의 소통창구인 ‘천년전주 콜센터’를 운영한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의 소리를 들어주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열린 시정의 기본 방침에 따라 시민과 시정이 소통하는 창구인 ‘천년전주 콜센터’를 오는 2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사항이나 민원을 친절하게 상담해주게 된다.

천년전주 콜센터 전화번호는 222-1000번(둘둘둘에 천번)이다.

‘천년전주 콜센터’는 상담 채널 단일화로 접근성 향상과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하여 시 청사 7층에 11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치, 민원에 응대하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대표 전화번호 222-1000만 기억하고 있으면 한 통화의 전화로 민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시정 관련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스템 및 상담서비스 안정화의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2013년 4월1일부터 신속·정확·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천년전주 콜센터가 운영되면 그동안 전화민원에 대한 불만과 불편이 해소되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문화 전통의 문화도시인 전주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와 친절한 서비스가 실현될 뿐만 아니라 권위적인 공공기관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시장은 “천년전주 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원-스톱 상담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친절한 서비스가 이뤄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와 시정 불만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열린 행정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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