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 가나 대통령 취임식 특사 파견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정부는 1.7(월)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 취임식에 이달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특사로 파견한다.

※ ‘마하마’ 대통령은 2012.7월 ‘밀스’ 前대통령 서거 이래 대통령직을 수행해 왔으며, 12.7(금) 대선에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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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는 국제사회로부터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모범 국가로 평가받고 있고, 석유 생산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로, 우리 기업들은 정유설비 및 도로 건설 등 가나의 각종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수산업 및 제조업 분야에도 투자 진출해 있다.

※ 1992년 이후 여·야간 평화적 정권교체 3회 달성(2001, 2009, 2012)

※ 가나는 석유 생산을 바탕으로 2011년 GDP 성장률 14.4% 달성(쥬빌리 유전(총 매장량 18억 배럴)에서 일일 12.5만 배럴 생산))

※ 우리 기업들은 ▲테마(Tema) 정유공장 정유설비 사업 ▲쿠마시-파가 도로 사업 ▲워라워라-담바이 도로 사업 등을 수주하였고, 수산업 및 제조업 분야에도 투자해오고 있음.

가나의 국제적 위상과 긴밀해지는 양국관계를 감안, 우리 정부는 가나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하여 에너지·보건·교육 등 분야에서 무상·유상원조를 지속하고 있는 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금번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게 되었다.

※ 1991~2011년간 무상원조 8,048만불 지원, 유상원조 1억8,193만불(5건) 승인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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