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ELS 연간발행대금 사상 최대
- 발행금액 47조 5,356억원 , 상환금액 40조 7,485억원
1.‘12년도 ELS 발행금액, 전년대비 35.4% 증가
’12년도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35.4% 증가한 47조 5,356억원으로써 사상 최대 발행을 기록함
이는 시중금리의 지속적인 하락과 불안정한 주가 등락에도 수익창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ELS가 좋은 대안 상품으로 작용한 것에 기인함
지난해 분기별 ELS발행을 살펴보면 4분기 모두 10조원 넘게 발행되었으며, 2분기 14조원을 최대로 3분기와 4분기에도 10조원을 기록함
상반기에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한 ELS에 투자가 몰려 27조원이 발행되었으나, 하반기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ELS에 대한 투자 수요가 둔화되어 25%가 줄어든 20조원이 발행됨
2. 공모발행 39%, 사모발행 61%
발행 규모별는 공모발행이 18조 3,877억원으로 발행금액의 39%를, 사모발행이 29조 1,479억원으로 발행금액의 61%를 차지하여 투자자의 요구에 맞춰 설계하는 사모 ELS 발행비중이 높게 나타남
3. 원금 비보전형 ELS가 발행금액의 69%를 차지
원금보전형태별 ELS 발행액을 보면 원금비보전형이 32조 5,72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9%를, 전액보전형은 14조 9,332억원으로 31%를 차지하였음
이는 투자자에게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시중금리+α(알파)를 제시하는 원금비보전형 ELS가 저금리가 계속되고 마땅한 투자대상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임
4.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발행금액의 85.2%를 차지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발행금액의 85.2%를,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12.6%를 차지하였음
이는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의 높은 변동성을 부담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정보파악이 용이한 주가지수를 ELS 기초자산으로 선호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2011년에 비해 심화되었음
5. 증권회사별 ELS 발행규모
증권회사별 ELS 발행금액은 대우증권이 6조 7,361억원으로 14.1%를 차지하였고,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함, 한편, 상위 5개 증권회사의 발행비중은 전체 발행금액의 53%를 차지함
6. 상환금액은 40조 7,485억원으로 사상 최대금액을 기록
ELS 상환액은 40조 7,485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를 보였음. 이는 금융위기 이후 2010년부터 발행량이 증가한 ELS의 만기도래 및 조기상환이 집중된 결과임, 이와 함께 조기상환 조건이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진 ELS발행이 증가한 것도 사상 최대 조기상환을 기록한 배경임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26조 884억원으로 64%를, 만기상환이 13조 423억원으로 32%를 차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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