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사고 Zero화 위해 현장점검에 땀 흘려
이번 취약기 재난 안전사고 대비 합동 점검활동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1일까지 약 2주간을 “안전강조의 주간”으로 지정하여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시 상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각종 문화재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행사장 등의 재난취약분야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극심한 한파로 동계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에너지절약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정전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취약시기별 테마를 선정하여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캠페인과 함께 방송·인터넷·SNS·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취약기 대형사고 예방법을 홍보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해요소 신고 요령과 위기상황 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활동과 대주민 홍보활동, 실천다짐대회, 캠페인 등을 통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점검반원을 격려하고 직접 시설물 안전점검활동에 참여하면서 올 해는 단 한건의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겠다며 다짐하면서 “안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생활주변시설에 대해 한번 더 챙기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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