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

- 여성전문 취·창업교육부터 사후관리, 여성행복열린방 설치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여성발전센터가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다른 여성인적자원개발기관과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사업추진을 위해 올 한 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문직업여성 양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을 대폭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은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 19개 과목을 개설해 취·창업 교육은 확대한 반면 전년에 비해 문화교육은 축소 운영한다.

주요 과목으로는 IT 정보기술자격증반(워드, 엑셀), 전통의상·현대의상기능사, 영어·수학지도사, 출장요리 전문가, 퓨전떡, 사찰요리, 홈패션창업반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연22회 운영하며, 365일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교육과정으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취업지원담당자 역량강화과정, 다문화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 과정,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과 가정이 해체되어 가는 핵가족 시대에 필요한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전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행복열린방’을 설치해 여성구직자는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구인구직을 신청하고 자녀와 책을 함께 보면서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행복열린방’에는 구인구직 접수, 수다방, 유아방, 북카페, 기부마켙을 설치하고, 1년 365일 자녀와 함께하는 여성사랑방 기능도 할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도의 인력을 채용, 일자리 나누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시 여성발전센터가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직업·진로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 맞춤형 멘토링, 면접에 따른 노하우 전수, 취업후 사후관리까지 취업을 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소장은 “최고의 복지인 여성 일자리 연계를 위해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성행복열린방 설치 등으로 여성발전센터를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으로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
관리담당 강신정
062)613-7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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