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화사업 ‘성과’

- 소수력발전 월 600만원, 소각폐열 재사용 년간 5000만원 예산절감

뉴스 제공
청주시청
2013-01-07 09:45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 환경사업소(소장 권호복)는 신재생에너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력생산 및 예산절감을 통해 녹색수도 청주건설에 앞장서 주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량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한 화석연료 등은 화력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얻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원전도 가동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원자력발전소의 빈번한 고장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내년부터 에너지 부족 여파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청주시 환경사업소는 꾸준히 신재생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하여 소수력 발전, 태양광발전, 소각로 폐열 재사용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전력생산 및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수력발전사업은 미호천으로 그냥 방류되던 처리수의 낙차를 이용하여 일일평균 2200Kw의 전력을 생산하여 매월 약 6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총3차에 걸쳐 유량조정조 상부에 설치된 210Kw급 태양광 발전시설도 연간 27만2160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슬러지 처리를 위한 소각로를 이용하여 소각 폐열을 재사용 각종 기계장치 및 시설 난방 등에 이용하여 년간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권호복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 환경사업소
관리담당
043-200-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