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편의 제공…일반.소방직 등 52명 증원

- 초교 CCTV 통합운용, 석면안전관리 등 충원…시민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올해 시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반직과 소방직 공무원을 52명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충원되는 인력은 일반직 26명, 소방직 26명 등 총 52명이며, 이는 지난해 15명에 비해 3.5배가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시는 5개 자치구 및 초등학교 폐쇄회로(CC)TV, 도안지구 내 교통과 방범기능 등을 통합해 운영되는‘대전통합정보센터’에 인력을 배치해 각종 범죄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19 구급대 설치 등 소방인력도 증원한다.

아울러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석면안전관리 및 생활폐기물처리 담당부서 등 여러 부서의 인력도 배치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인력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왔으나 이번 인력증원에 따라 다소 숨통이 트여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욱형 시 기획관리실장은“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시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이 대폭 늘어나 매우 다행”이라며“올해 증원인력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민들이 꼭 필요한 분야에 인력을 보강하고, 정부시책 인력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신속히 보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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