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레드휘슬 익명신고 도입으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

- 구미시, 내부공익신고 민간위탁으로 청렴구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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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휘슬
2013-01-07 11:38
서울--(뉴스와이어)--구미시는 2013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세우고, 공직자의 비리나 부조리에 대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레드휘슬의 ‘헬프라인 익명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인 레드휘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IP추적방지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며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각종 비위행위(청탁, 금품수수,직권남용 등)에 대하여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레드휘슬 익명신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직접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에 방문한 후 조직명을 검색하여 신고할 수 있다.

레드휘슬을 통하여 접수된 신고는 실시간으로 신고내용만 시청 감사실로 전달되므로 신고자는 신분노출이나 보복의 우려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감사실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결과를 레드휘슬 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또한 익명의 신고자는 익명상태를 유지한 채 감사실 담당자와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리 공무원 신고협조 등 반부패활동에 시민 참여, 선진 청렴문화 도입 등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같이 외부에 위탁하여 익명성이 보장되는 신고시스템은 반부패 시스템의 필수요소로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내부 공익신고를 민간에 위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무원연금공단, 포항시청, 한국남동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설공단, 사학연금 등 주요 기관과 대기업들이 잇따라 레드휘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레드휘슬 개요
레드휘슬은 국내 최초의 준법/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로 총체적 반부패 프로그램 구축에 필수요소인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신고시스템(헬프라인), 준법질의시스템, 익명설문조사 시스템을 제공, 관리하는 종합 컴플라이언스사입니다. 많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레드휘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redwhist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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