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겨울철 축사화재예방 당부
’12년 축산분야 화재발생건수 : 72건 / 피해액 1,391백만원
’12년도 발생한 화재 중 추운날씨로 인한 난방·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11월 ~ 4월 기간 중 발생한 화재가 58건으로 ’12년도 전체 발생 화재의 80%가 동 시기에 발생을 하였다.
축산농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축사내 보온을 위한 난방시설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축사내부 전기, 전기배선, 전열기구 등을 사전점검하고 위험소지가 있는 것은 즉시 교체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점검 및 조치사항
- 축사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하여 전문 업체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
- 노후화된 개폐기, 차단기 즉시 교체 및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는 반드시 정격용량 제품을 사용, 누전차단기 반드시 주 1회 점검
- 옥내배선이나 배선기구의 용량을 무시한 채 한 개의 콘센트에 많은 배선 연결 자제
- 파손된 플러그와 노후화 된 콘센트 및 전기시설 즉시 교체
- 사용 중인 보온등과 열풍기 등 전열기구와 전선의 안전점검과 관리 철저
아울러 요즘과 같은 한파시 보온을 위하여 축사를 밀폐한 상태로 장기간 유지 시에는 암모니아 등의 유해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공기중의 먼지와 세균으로 인한 가축질병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환기를 통하여 유해가스 및 습기의 제거도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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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