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월평균 가구 총소득 200~300만원 가장 많아

- 가장 부담스러운 생활비로는 식료품·외식비, 주거비, 교육비 순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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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3-01-08 09:46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민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얼마나 될까. 청주시가 지난해 9월 3일을 기준으로 만 15세이상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가구부문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이 2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3.4%, 100만원 미만 16.2%,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 14.9%, 400만원이상~500만원 미만 8.9%, 500만원 이상은 7.8%로 조사됐다.

청주시의 월평균 가구 총지출은 100만원 미만이 39.3%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33.9%,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6.2%, 300만원 이상은 10.6%로 나타났다.

청주시 가구의 가장 부담스러운 생활비로는 식료품·외식비가 31.1%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 주거비(관리비 등) 19.2%, 교육비 18.8%, 전기·연료·상하수도비 13.2%, 보건·의료비 7.3%, 교통비(유류비) 5.5% 등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0년과 비교해 교육비 부담은 줄고, 주거비와 식료품비 부담은 증가한 것이다.

청주시 가구의 월평균 통신비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37.0%로 가장 많았고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29.2%, 5만원 미만 17.5%, 20만원 이상은16.3%로 조사됐다.

청주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식수는 수돗물 85.2%, 파는 생수 8.8%, 지하수·약수·샘물 6.0%로 조사됐으며 수돗물은 끓여서 먹는다 42.7%, 정수기 사용 41.7%, 수돗물을 직접 식수로 먹는다는 가구는 0.8%에 불과했다.

또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가 47.0%로 가장 많았고, 부인이 주로 하지만 남편도 분담해야 한다 45.8%,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4.6%, 남편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은 2.6%로 조사됐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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