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TV, ‘희망광고’ 아홉 번째 방송…‘다름아름’의 희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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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3-01-08 11:02
서울--(뉴스와이어)--이주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꾀하는 기업, <다름아름>의 희망 만들기. 그 시작은 tbs희망광고와 함께 시작된다.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희망광고를 만들어드립니다’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이주여성들이 만드는 기업 ‘다름아름’이다. 이번 희망광고는 ‘다름아름’에서 하는 화상 외국어 교육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무료로 제작된 희망광고는 1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tbs TV, DMB TV, IPTV 등 tbs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희망찬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함께 꾸는 꿈’을 통해 1월 9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tb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이주여성들의 희망 만들기!

<다름아름>의 직원 구성은 독특하다. 직원 6명 중 대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 그리고 그 직원들 중 절반인 3명이 이주여성이다.

태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여성으로 결혼과 함께 한국에 온 결혼 이주여성이다.

각자의 나라에서 교사, 비서로 활동했지만, 한국에 온 뒤 사회진출이 어려웠던 그녀들이 <다름아름>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다.

<다름아름>은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일을 하던 남경호대표가 만든 회사로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회사다. 현재 <다름아름>에서 하는 일은 화상외국어 교육과 다문화교육, 영상물 번역등 이주여성들의 특성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해나가 고 있다.

특히 다문화교육은 유치원이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를 방문,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데, 다양한 전통공예품과 의상을 입어보고 만져보고 두드려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남경호 대표와 <다름아름>의 직원들. 동남아시아 전래동화를 활용한 인형극과 공정여행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더 많은 이주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주 여성과 함께 하는 <다름아름> 꿈과 희망 만들기는 tbs시민응원프로젝트 <함께 꾸는 꿈>에서 만나본다.

사회진출을 꿈꾸는 이주여성에게 희망이 되고픈 ‘다름아름’의 꿈!

희망릴레이 tbs희망응원 프로젝트의 도전도 계속 된다.

결혼과 함께 한국 땅에 정착, 한국의 어머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진정으로 한국 사회의 한 일원이 되도록 도와주는 ‘다름아름’의 꿈과 희망은 희망광고를 통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다. ‘다름아름’의 이야기로 아홉 번째까지 이어진 tbs의 희망응원은 희망광고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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