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수료식 및 장관상 시상식 개최
- 금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환경관련 국제기구 인턴쉽 또는 국제회의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지난 8월 외교통상부는 녹색성장 분야를 주도할 국제환경 전문가를 육성하고 우리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Global Green Growth Supporters)를 발족하였다.
- 서포터즈로 선발된 전국 44개 대학 100명의 대학(원)생들은 6개월간 녹색성장, 기후변화, 환경 관련 강의 및 세미나, 모의 유엔 기후변화 회의 참가, 그린캠프, 논문·정책 제안서 제출 및 발표대회 등에 참여
금번 행사의 최우수상(외교통상부 장관상)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을 위한 그린 ODA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학교 홍성준 학생(24세)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가톨릭대학교 정해승 학생(24세)과 서울대학교 성신예 학생(23세)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 수상자는 모의 유엔기후변화회의, 그린캠프 아이디어 발표, 논문·정책제안서 제출 및 발표대회 등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6인의 심사위원 평가)
최근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관련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성장, 기후변화 등 국제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한 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 지난 해, 우리나라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의 국제기구 전환 성공,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 녹색기술센터(GTC) 설립을 통해 ‘전략-재원-기술’로 이어지는 ‘그린 트라이앵글’을 완성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녹색성장 리더로서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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