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예산 199억원 확보로 방사선산업 육성 탄력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정읍·익산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방사선산업 육성을 위해 ’13년도 19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에서는 정부의 긴축재정 유지속에 대선공약사업 예산반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13년도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구기관, 대학 등과 합동으로 월 2회 이상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을 설득하는 적극적인 노력 끝에 ’13년도 11개사업에 19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였다.

방사선산업의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3개사업 66억원

보안·검색·국방·우주산업에 이르기까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사선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 연구기반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전년도보다 23억원 증액된 55억원(’12년 3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방사선기기 연구시험동 및 시험평가동 건축공사를 당초 계획대로 ’14년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 방사선 연구기반 확충사업 : ’11~’14, 250억원

최근 급증하는 초경량 고강도 복합재료 개발 등을 위해 방사선을 이용한 다목적 전자선 실증연구센터 구축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원에 국내 독성시험분야 중 전임상 시험을 위한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설 등 ’13년 신규사업비 11억원을 반영하여 향후 방사선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 및 독성 시험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방사선을 이용한 다목적 전자선 실증연구센터 구축 : ’13~’16, 480억원
※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설 : ’13~’15, 199억원

친환경 융복합 기술개발을 위한 R&D 9개사업 133억원

방사선기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25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연구기반 확충사업과 연계 방사선 발생장치 및 계측기기 관련 병목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방사선기기 수요를 국산기기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 방사선기기 핵심기술 개발사업 : ’10~’14, 255억원

또한,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와 공업·의료·생명과학·환경 등을 결합한 최첨단 청정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8개사업 108억원을 확보 방사선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전북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방사선 의료영상 특성화단지 육성을 위한 2개사업 지방비 60억원 투자

또한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임대전용공장인 의료융합테크노빌 건립을 위해 지방비 40억원을 확보하여 방사선 의료영상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원광대 내에 위치한 RIC(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 지역혁신센터)를 익산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이전하여 방사선영상기술센터와 함께 연구기관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원광대학교에서 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교과부 산학융합캠퍼스사업 유치 및 원광대 의료융합대학원 설립을 통해 기술개발 - 인력양성 - 사업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방사선 의료영상분야 특성화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미래산업과
방사선담당 나종훈
063-28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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