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흥지구 협의체 구성…사업 정상화 기대
경기도는 지난 6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LH공사, 국회, 해당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광명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협의체 위원장은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이 맡게 되며, 경기도에서는 신동복 공공택지과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면적 확대 등 주택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부동산시장 침체로 정체된 광명시흥지구 사업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장 이전을 위한 면적제한 및 용도완화 내용을 담은 보금자리주택특별법 개정 등 사업 정상화에 필요한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복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사업 조속추진을 바라는 주민들의 바람을 감안할 때,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라며 “광명시흥지구가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이 갖춰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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