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 실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과거 정부 인계·인수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지역축제 등의 대형화재 및 붕괴사고로 인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에 나선다.

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개반 8명이 2013. 1. 8 ~ 1.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건설공사장 등 12개소를 표본점검하고 그 외 시·군별 자체 관리중인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이용인구가 많은 다중이용건축물과 재난위험시설(D·E급)에 대해 전수점검을 수행 할 예정이다.

또한, 2차적으로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군 점검결과를 토대로 점검대상을 선정, 점검의 실효성 강화 및 안전점검 이행실태, 안전취약분야 등 중점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분야는 제도개선과제를 도출 할 예정이다.

이번점검은 기 실시한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결과의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도 표본 점검은 6개 시·군 12개소 대상이며, 재난취약시설 전수점검은 도내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지역축제장 등 총 2,639개소에 대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방호예방과
신두용
031-23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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