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로 멀티스크린 비디오 서비스 향상
- 새롭게 확장된 비디오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지나간 방송까지 원하는 시점에서 시청 가능한 ‘시청자 경험 혁신’ 가능하게 해
이 새로운 플랫폼은 통신사업자들과 미디어 기업들이 직관적이고 통합된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는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가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떤 스크린에서든 프로그램 새로 보기, 지난 프로그램 다시 보기, DVR 캡처 콘텐츠(DVR-captured content)로 방송 돌려보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표로 인해 영상사업자들은 최초로 ‘어디서나 TV(TV Everywhere)’ 서비스에 필수적인 민첩하고 오픈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집중적인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그들만의 특별한 서비스 및 브랜드 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시스코 통신사업자 비디오 기술 그룹 총괄 제스퍼 앤더슨(Jesper Andersen) 수석 부사장은 “차세대 비디오를 구축하는데 있어, 통신사업자와 미디어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맞춤형 통합 솔루션 또는 표준 제품 근간의 솔루션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해야 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솔루션 모두 상당한 제약을 갖고 있다. 실제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은 고객이 하나의 포인트 솔루션에 얽매여 향후 자유롭게 시스템 환경을 개선하기가 어렵다. 반면 표준 제품 근간의 솔루션은 특수한 고객 환경에 맞게 맞춤형 변환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이들 두 가지 접근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 표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와 다양한 스크린을 넘나들며 맞춤형으로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게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컴포넌트를 모두 제공해 준다”고 밝혔다.
비디오스케이프로 새로이 선통합된 기능들:
-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DVR(Multiscreen Cloud DVR): 엔드 디바이스 대신 클라우드 에서 캡처 및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비디오 레코딩 기능을 제공해 준다. 이에 소비자들은 프로그램 새로 보기, 지난 프로그램 보기, DVR-캡처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든 방송 돌려보기를 할 수 있다.
- 어디서나 비디오(Video Everywhere): 통합 검색, 발견 및 시청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격 라이브 및 온디맨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된 어떤 기기(통신사업자 관리형 기기이든 아니든)에서든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디서나 TV’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 가정 내 모든 기기에 비디오를 연결(Connected Video to Any Device in the Home): 시스코 커넥티드 비디오 게이트웨이(Connected Video Gateway)는 IP 및 QAM 비디오의 백-엔드 매니지먼트(back-end management)와 함께 단일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기능하여, 가정 내 IP 연결된 어떤 기기에든 비디오 콘텐츠 및 미디어 데이터를 제공해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 IP 비디오 오버 케이블(IP Video over Cable): 통신사업자들이 관리형 기기를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미관리형 기기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함으로써 결국 온디맨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보다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소비자들은 보다 폭넓은 콘텐츠 및 IP 비디오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시스코는 지난 CES 2011에서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TV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Cisco Videoscape TV services delivery platform)을 발표한 바 있다.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를 비디오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보안 부문 리더이자 지난 2012년 시스코에 인수된 바 있는 NDS의 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과 통합하여 탄생시킨 것이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오픈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에 근간한 요소들로 구성된다.
-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구성요소는 새로운 맞춤형 비디오 서비스와 단일하고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멀티 스크린 통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클라이언트 구성요소는 시스코 스노우플레이크(Cisco Snowflake) 인터페이스 디자인 모델 및 NDS 미디어 하이웨이(NDS Media Highway) 멀티플랫폼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한층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이를 인터넷 연결 기기와 셋톱박스 클라이언트에 적용, 신속하게 여러 종류의 스크린 및 넓은 범위에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유연한 구축 옵션
-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여러 종류의 엔드-투-엔드 테스트 환경에 구축될 수 있으며, 운영자의 서비스 플랜에 맞춤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 또한 운영자들은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적인 구성요소들을 선택해 운영 체제에 적용시킬 수 있다.
- 최초로, 시스코는 비디오스케이프를 ‘서비스(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이에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비디오 인프라를 시스코가 직접 구축, 모니터링, 운영, 및 호스트할 수 있도록 요청이 가능해졌다.
운영자를 위한 혜택
- 시스코의 선두적인 비디오 경험 플랫폼과, 7천 5백 명의 시스코 비디오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스크린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
- 운영자들이 오픈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제3의 구성요소를 통해 강화할 수 있는 모듈식의 오픈 플랫폼이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플랫폼에 탑재돼 있다.
- 단일한 서비스를 위해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를 구축한 운영자들은 모듈 추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한 서비스 강화가 가능하다.
- 단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하는 ‘사일로’ 플랫폼과 플랫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사내 엔지니어링 지원 요구를 없애 줌으로써 전반적인 운영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참고 자료
-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Cisco Videoscape Unity) 관련 웹페이지: http://www.cisco.com/go/videoscape
- 비디오 관련 시스코 IBSG 연구
: 연구 “It Came to Me in a Stream…” The Upward Arc of Online Video, Driven by Consumers
(http://www.cisco.com/web/about/ac79/docs/sp/Online-Video-Consumption_Consumers.pdf)
: 인포그래픽 Infographic: It Came to Me in a Stream
(http://www.cisco.com/web/about/ac79/docs/sp/It_came_to_me_in_a_stream.pdf)
: 백서 Streaming Under the Clouds: Solutions for Multiscreen Video Delivery
(http://www.cisco.com/web/about/ac79/docs/sp/Streaming_Under_the_Clouds.pdf)
: 비디오 Streaming Media Hits the Mainstream
(http://www.cisco.com/web/about/ac79/sp/streaming_media.html)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sc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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