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84형 울트라HD TV 광고 ‘눈길’

- 美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 게재 84형 UHD TV 광고, 2013 CES서 화제

- “OTHERS TALK. WE CREATE” 광고카피 통해 최초 출시 자신감 표현

- 3일 연속 광고 게재… 미국 초대형, 초고화질 TV시장 공략 강화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13-01-09 09:38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8일(현지시간) 美 최대 일간지인 US 투데이(US Today)에 집행한 84형 울트라HD TV 광고가 2013 CES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화제다.

LG전자는 “OTHERS TALK. WE CREATE.(남들은 얘기만 하지만 우리는 출시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를 내걸었다. 경쟁사들이 제품 공개에 그쳤지만 LG전자는 이미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84형 울트라HD TV를 출시, 차세대 고화질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

실제로 2013 CES 현장에는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TV를 선보였으나, LG전자와 같이 실제 제품을 출시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LG전자는 8일에 이어 9일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10일 다시 US 투데이 등 3일 연속으로 이 광고를 게재해 미국 초대형, 초고화질 TV 시장 공략을 더욱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세계 최대 84형 울트라HD TV 뿐 아니라 65형과 55형 라인업을 첫 공개했다. 울트라HD(3,840×2,160)는 풀HD(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풀 HD화면의 화소 수 는 207만 개 인데, 울트라 HD는 4배인 830만 개이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고 현장감 있는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LG전자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LG전자는 이번 울트라HD TV 광고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차세대 고화질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02-3777-659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