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범정부 차원 지원 의지 천명
- 제1차 대회지원실무위원회 개최, 범정부 지원 체계 본격 가동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실무위원회 : 대회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대회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안건 검토 및 위임 사항을 처리. 관계 중앙 부처와 민간 부문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용환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국가 브랜드와 국격을 높이는 국가적 의제(어젠다)인 만큼 정부 역량을 총집중해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모든 부처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가 융·복합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첨단의 동계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 구축 방안을 마련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원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환 차관은 지원실무위원회에 앞서 이영훈 서강대 교수,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 김찬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한화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지경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전략연구본부장 등 6명의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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