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에 셋톱박스 가상화 기술 적용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시범 서비스

- B tv에 셋톱박스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시범 서비스

- B tv 메인 UI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제공하고, 서버에서 구동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TV 화면을 통해 즐기는 가상화 기술

- 13년 2월 말까지 2천 세대 대상 시범서비스 실시 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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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013-01-09 10:17
서울--(뉴스와이어)--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SK플래닛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셋톱박스 기능을 서버가 일정 부분 대신 수행하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이 적용된 IPT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셋톱박스 가상화’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TV 시청에 필요한 셋톱박스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서버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SK플래닛이 개발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은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인 망을 통해 서버에서 직접 데이터를 TV 단말기로 전송하는 IPTV 서비스이다.

셋톱박스와 비교해 고성능의 서버가 활용되기 때문에 저사양 셋톱박스도 고사양 셋톱박스 이상의 화려하고 빠른 UI 구현이 가능하고 콘솔 게임기에서만 가능했던 고사양 게임도 구동된다.

또 앞으로 기술활성화를 통해 IPTV 셋톱박스는 물론 모바일, PC, 태블릿,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2천 세대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가 올 2월 말까지 새로운 UI와 다양한 신규 기능들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상용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IPTV 서비스의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의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필요가 높아졌다. 셋톱박스 가상화 기술을 통해 B tv가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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