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 대한외과학회 유유연구학술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외과 박경식 교수가 제64차 대한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 종양환자에서의 COX-2 inhibitor의 맞춤형 약물요법 적용을 위한 이론적 근거 및 기반기술 개발 연구’를 주제로 유유연구학술상을 받았다. 학술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29일~12월 1일 열렸다.

이에 따라 박경식 교수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갑상선염이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또 예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 갑상선암 환자가 갑상선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했을 때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박경식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 중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가 많고 갑상선염이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이라는 문헌 결과도 많다”며 “갑상선염과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추가연구에서 염증관련 효소인 COX-2 의 역할을 규명한다면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맞춤형 약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갑상선암의 재발률이나 발병률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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