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에 중독된 20대, 빚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 1년에 평균 1,000만 원인 대학 등록금

- 학자금과 생활비 부담에 쉽게 신용카드 사용

- 20대부터 빚지는 습관을 경계하라

서울--(뉴스와이어)--아직 경제 활동도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빚부터 생기는 시점이 바로 대학 입학이다. 대학 등록금 600만 원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매해 등록금이 인상되고 1년에 1,000만 원은 평균이 되면서 학자금 대출을 알아보는 학생이 늘어났다.

약 2,200만 원 정도 학자금 대출을 안고 졸업한다면, 취업 후 도시 근로자가 저축할 수 있는 평균 금액을 몽땅 적립한다 해도 최소 5년에서 6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집에서 독립하기 위해 주택 보증금 대출이라도 받아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이 원리금까지 포함하여 전체 부채를 상환하는 데 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비즈니스북스의 신간 ‘마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학자금과 함께 20대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빚의 함정은 신용카드라고 지적한다. 대학 생활은 등록금과 밥값, 교통비뿐만 아니라 교재비나 참고 서적 구입비, MT비, 학회비, 사은회비 등 교내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계속 든다. 대학생이 되면 최소한 용돈은 직접 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압박감이 생기는데, 필요한 돈은 많지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적다 보니 생활도 팍팍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등장하는 구세주 같은 존재가 바로 신용카드인 셈이다.

저자인 심효섭은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매달 꾸준히 카드 결제를 해 나간다고 해도 실제 사용하는 생활비 총액이 수입보다 많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현금 서비스로 돌려 막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냉정하게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라고 강조한다.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에게 신용카드는 가장 손쉬운 채무 도구일 뿐이다.

또한 20대는 빚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부채탈출에 몰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이며 아직 미혼이기에 빚을 단기간에 갚을 수 있다. 저자는 입사 이전이나 첫 월급 이후부터 매달 미리 계획을 짜 놓고 지출한다면 학자금 대출 상환을 조기에 정리할 수 있다며, 20대 때부터 생활 습관을 고치고 소비 철학을 바꾸길 권한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로 개인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의 강화, 경제적 성공을 추구하는데 보탬이 되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운영하는 임프린트는 논픽션 전문 브랜드 북라이프, 여행 서적 전문 브랜드 트래블라이크가 있다.

북트레일러: http://youtu.be/C37LvgVRkvw

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연락처

비즈니스북스
홍보팀
나상민 과장
02-338-9449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