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2년 생생 문화재 모범사업 선정·시상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지난해 추진한 30개의 생생 문화재 사업 중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참관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적이 탁월한 5개 모범사업(우수사업 발전형 2개와 시범사업 육성형 3개)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우수사업 발전형 모범사업으로 부산광역시 서구(주관 : 동아대학교박물관)의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대전광역시(주관 : 대전문화연대)의 ‘나는 성주(城主)다. 산성 톡, talk’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또 시범사업 육성형 모범사업으로 전라남도 나주시(주관 : 나주문화원)의 ‘조선의 도시로 가자 - 나주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다’, 강원도 원주시(주관 : 치악산 고판화박물관)의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 경기도 고양시(주관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의 ‘북한산성의 옛 자취를 찾아서’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관단체에 문화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에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의 생생 문화재 사업이란 문화재를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교육·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사회·문화·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형 지역재생 사업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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