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 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 추진

- 청년 인턴 90명 모집 … 인턴 인건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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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09:34

울산--(뉴스와이어)--청년층 미취업자에게는 지역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 대하여는 인턴 인건비를 지원하는 ‘2013년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2013년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 및 사업체 모집 계획’을 신청서, 사업자 1월 10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청년인턴’은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 39세 이하(197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장년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90명이다.

‘기업’은 울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신청일 현재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000명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인턴과 기업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공고일(1월 10일)부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277-9984~5, 팩스 277-9986~7)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체는 인턴 채용등록증 사본을, 인턴은 인턴지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고용우수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할 경우 3개월간 1인당 월 10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 이후 정규직 계약 체결 시에는 5개월간 추가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말 현재까지 총 21억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5개사에 391명의 인턴을 지원했으며, 이 중 225명이 정규직화 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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