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스키 유망주들의 산실 ‘제6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열어

- 14, 15일 양 일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키유망주 양성 앞장

뉴스 제공
단국대학교
2013-01-10 09:37
용인--(뉴스와이어)--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키유망주 양성을 위한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열린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은 오는 14~15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제6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전국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등 2개 종목에서 남녀별로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2013년 1월 1일 현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대한스키협회의 등록된 선수여야 하며, 1월 13일 오후 4시까지 대한스키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대회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올 시즌 가장 먼저 열리는 전국 초등생 대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중재배는 지난 2007년 그동안 사장되어 있던 전국 규모의 초등학생 대상 스키대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활시켜 관심을 모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초등학생 스키 유망주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1967년부터 강원도 횡계의 도암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를 중심으로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장비를 지원했다. 1968년에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스키부를 창설했으며, 1976년에는 빙상부를 창설하는 등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 대회개요

대회명 :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일시 : 2013. 1.14(월)~15(화)
장소 : 오크밸리 스키장(강원도 문막)
구분 : 남/여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 :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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