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공급계통 심야전력 활용 에너지 절약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는 정부의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상수도 생산, 공급계통의 심야전력 활용” 대책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관련부서 및 전 직원의 참여로 취·정수장 자체절감, 배수지 수위 최대 확보, 아파트 등의 대수요가 심야급수 수요전환 홍보 등의 단기대책을 통하여 금번 의무감축 목표량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중·장기대책으로 ‘수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하여 ‘아파트 등 대수요가의 저수조를 활용한 수요공급체계 개선 시범사업’을 인천지역 공동주택 등 저수조 2천여 곳에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관공서→학교→공동주택 등으로 대상 시설을 확대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전력수급 여건에 대비하고, 저렴한 심야전력의 사용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절감대책에 따라 취·정수시설(6개소)을 “에너지 사용제한 의무감축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수돗물 생산-공급에 소모되는 전력량(톤당 약0.6KW)이 주간 피크시간대와 중복됨을 감안, 사용 에너지를 심야시간대로 전환하여 주간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아파트 등의 대수요가 저수조 활용”, “주간시간 급수 자제”, “심야 급수 장려” 등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주간시간대 전력피크 저감을 통하여 정부시책인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취·송수 계통에 저렴한 심야 전력 활용으로 연간 약10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밝히며, 향후 적극적 홍보와 병행하여 단계적 시범사업 확대·보급 시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절전규제 의무감축 시행

- 시행대상 : 계약전력 3,000kW 이상 (취, 정수장 등 6개소)
- 시행기간 : ’13. 1. 7(월)∼2. 22(금) [34일간]
- 의무감축시간 : 오전 10시 ~ 12시 ( 2시간 )
- 의무감축률 : 풍납(5%),성산(3%),부평(5%)남동(3%)공촌(5%),수산(3%)
- 의무감축량(시간평균) : 합산 600Kwh (기준 부하량 15,214Kwh)
- 감축실적 : 1, 2일차 운영결과 의무감축 이행 (기간내 지속관리)
1월7일 2,263Kwh (376%초과감축) 1월8일1,906Kwh(317%초과감축)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덕배
032-72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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