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하반기 돼지고기이력제 전면시행
도내에서는 김제목우촌돈육가공장(도축장 및 출하농장 50호)과 생산자단체(농업회사법인 아리울, 6호)의 56개 농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농장에서부터 도축장 및 육가공장과 판매장(수도권 하나로마트)까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돼지고기이력제가 전면 시행되면 소비자는 판매장에서 이력번호 12자리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여 생산농가 및 유통경로(도축장, 가공장, 판매장)를 확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안정 및 유통 투명성이 대폭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은 생산단계, 도축가공단계, 판매단계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사육단계) 농장에서는 사육두수 신고, 돼지 출하시 이동 신고 및 농장식별번호 표시하고, (도축·가공단계) 농장식별번호 확인 및 이력번호(12자리) 발급, 도체에 이력번호 부착, 포장육에 대한 묶음번호 표시 및 전산신고, (판매단계) 참여 판매점은 판매되는 돼지고기에 이력번호를 표시하여야 한다.
전라북도는 현재 727농가 1,240천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1,100여개의 농장식별표시기가 공급 되었다고 밝히고, 시범사업 참여농가는 위탁기관에 월 1회 정기적인 사육두수 및 돼지 이동·출하시 신고와 모든 돼지 사육농가는 출하시 ‘13.1.1일 개정 시행된 ‘돼지열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돼지 둔부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하고 출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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